입술은 얼굴 가운데서도 가장 본능적인 기관이며 동시에 정신적인 기관이다. 입술은 인간의 2대 본능인 식욕과 성욕을 상징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식욕의 기관으로서 미각(味覺)과 촉각(觸覺)의 두 감각을 아울러 갖추고 있으며, 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유지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아무리 하등 동물이라도 신체를 먹여 살리는 입의 기능 없이는 살지 못한다. 그런 만큼 입은 생활력의 강약을 상징하고 있게 된다. 일례로 유독 커다란 입은 섭취 욕이나 양 따위를 나타낸다.
다음에 입은 그 사람의 이지적인 면 이상으로 정적(情的)인 면과 의지의 면 따위를 강하게 표시한다. 즉 애정의 강약, 후박(厚薄)、의지의 강약, 적극성, 소극성 등을 나타낸다.
윗입술은 적극성을 나타내고 부성(父性)을 나타내며, 아랫입술은 소극성 즉 수동적 태도를 나타내고 모성(母性)을 나타낸다. 윗입술이 두꺼운 경우엔 적극적이고 부친적인 애정이 있다고 보며, 아랫입술이 두꺼울 경우는 모친적인 수동의 애정이 있다고 본다. 상하 입술의 두께가 평균되고 고른 건 그 사람의 정(情)의(意)가 순하고 평균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이상 말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입과 입술의 모양은 단지 미추(美醜)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셈이다. 또 애정과 의지는 남녀 간의 애정문제에 있어 떼어버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입과 입술이 나타내는 애정의 강약은 그대로 이성 간의 애정 강약 등을 나타내는 거라고 보는 것이다.
또 대략적으로 말한다면 커다란 입은 적극적 의지의 작은 입은 그 반대를 나타내지만, 이건 입을 의지, 의욕의 상징으로서 봐 좋다는 걸 뜻한다. 또 입이 빈약한데 마음이 풍부하다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입은 천하고 인간은 기품 있다는 일도 있을 수 없다. 즉 입은 그 사람의 품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2022.09.19 - [관상학] - 입 모양에 의한 관상을 살펴보자!
입 모양에 의한 관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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