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입술에 관한 관상 서론: 입은 생존력을 나타낸다.

페르소나21 2022. 9. 14.

입술은 얼굴 가운데서도 가장 본능적인 기관이며 동시에 정신적인 기관이다. 입술은 인간의 2대 본능인 식욕과 성욕을 상징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식욕의 기관으로서 미각(味覺)과 촉각(觸覺)의 두 감각을 아울러 갖추고 있으며, 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유지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입
입은 생존력을 나타낸다.


아무리 하등 동물이라도 신체를 먹여 살리는 입의 기능 없이는 살지 못한다. 그런 만큼 입은 생활력의 강약을 상징하고 있게 된다. 일례로 유독 커다란 입은 섭취 욕이나 양 따위를 나타낸다.

다음에 입은 그 사람의 이지적인 면 이상으로 정적(情的)인 면과 의지의 면 따위를 강하게 표시한다. 즉 애정의 강약, 후박(厚薄)、의지의 강약, 적극성, 소극성 등을 나타낸다.

윗입술은 적극성을 나타내고 부성(父性)을 나타내며, 아랫입술은 소극성 즉 수동적 태도를 나타내고 모성(母性)을 나타낸다. 윗입술이 두꺼운 경우엔 적극적이고 부친적인 애정이 있다고 보며, 아랫입술이 두꺼울 경우는 모친적인 수동의 애정이 있다고 본다. 상하 입술의 두께가 평균되고 고른 건 그 사람의 정(情)의(意)가 순하고 평균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이상 말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입과 입술의 모양은 단지 미추(美醜)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셈이다. 또 애정과 의지는 남녀 간의 애정문제에 있어 떼어버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입과 입술이 나타내는 애정의 강약은 그대로 이성 간의 애정 강약 등을 나타내는 거라고 보는 것이다.

또 대략적으로 말한다면 커다란 입은 적극적 의지의 작은 입은 그 반대를 나타내지만, 이건 입을 의지, 의욕의 상징으로서 봐 좋다는 걸 뜻한다. 또 입이 빈약한데 마음이 풍부하다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입은 천하고 인간은 기품 있다는 일도 있을 수 없다. 즉 입은 그 사람의 품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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